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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분적립형 주택 최초 분양/공급, 경기도 광명학온지구 865가구

amor manet 2025. 7. 2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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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분양가에 주택 마련을 망설이는 청년, 신혼부부, 무주택 실수요자를 위한 ‘지분적립형 주택(일명 적금주택)’이 올해 처음 도입된다고 해요. 마치 주택 구매를 ‘적금처럼’ 나눠 낸다는 개념—분양가의 일부만 내고 입주한 뒤, 장기간에 걸쳐 지분을 점차 확보하는 방식이에요. 이 새로운 모델이 어떤 구조인지, 올해 어디서 공급되는지,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한눈에 정리해봤어요.

광명학온지구



1. 개념과 방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지분적립형 주택 사업은 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나눠 갚는 방식으로, 무리한 대출 없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새로운 공공 분양 모델이에요.
-초기지분 취득: 분양가의 10~25%만 먼저 납부하고 입주
-장기지분 적립: 20~30년간 거주하며 나머지 지분 매입
-지분기반 대출: 확보한 지분을 담보로 대출 활용 가능
-임대료 부담: 미취득 지분에 대해 시세의 약 80% 수준 임대료 납부, 지분 확대로 점차 감소


지분적립형주택


2. 올해 첫 공급 계획
(1)경기도 광명학온지구
-올해 말 첫 공급 예정
-공공분양 1,079가구 중 865가구가 지분적립형

(2)수원 광교 A17블록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
-지분적립형 240가구 시범사업 공급


지분적립형


3. 주요 조건
거주의무기간: 최소 5년
전매제한: 약 10년
매각 시 이익공유: 시세차익은 보유 지분 비율에 따라 분배



4. 기대효과
초기 부담 감소: 10~25%만으로 입주 가능 → 청년·신혼 지원 효과 
자산 형성 기회 확대: 무리한 대출 없이 자가 지분 확보
시장 반응 긍정적: GH 조사 결과 90% 이상이 ‘찬성’이나 ‘도움 될 것’이라 응답 



5. 체크할 단점
세금 부담: 수십 년간 공공이 보유해야 해 재산세 부담 증대 
장기거주 필요: 실거주 5년+전매제한 10년 등 실질 거주 기간 길어 조건 빡빡
(지분을 완전히 취득하는 데에 시간이 오래 걸림)
지분 매입 시 시세 반영: 장기 약정으로 금리·시세 변동 시 추후 납부 금액 증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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