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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데미안> - 죄의 고백
(Narr)
"그러니까 나는... 도둑질을 한 적이 있어"
그래 난 훔쳤어 이 두 손으로
그때의 감촉이 지금도 생생해
강 건너 과수원의 황금빛 사과
라이네테, 골드 파르메네 최고의 품종
그래 난 그 사과를 며칠동안 노렸어
어린 양을 기다리는 늑대처럼
두려움은 없었어, 죄의식도 없었어
그저 저지르고 싶었어, 바로 너처럼
달마저 사라진 깊은 밤 그곳으로 향했지
나무에 매달린 선악과를 거칠게 뜯어냈어
열매가 추락하고
가지가 뒤틀리고
뿌리가 흔들렸지
그저 저지르고 싶었어, 바로 너처럼
그래 난 훔쳤어 이 두 손으로
그때의 감촉이 지금도 생생해
강 건너 과수원의 황금빛 사과
(Narr)
"너도.. 우리랑 이어질 수 있겠다."
뮤지컬 <데미안> - 죄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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